난생 처음 모터쇼를 댕겨왔다.
6월7일 토요일. 폐막 전날에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꽤 많은 관람객이 모였었다.
안마당에 차려진 랜드로버 전시장.
캠핑 붐에 맞춘 레져용 모델이 특이하다.
표를 끊고 입장~ 입장료는 8000냥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모델의 차량 경품행사가 있는데 오른쪽 끝이 응모권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오른편으로 경품용 차들이 보인다.
여러대가 있지만 하루에 한대니 경쟁률은 ㅎㄷㄷ...관람객이 몇명인데 쩝...ㅡㅡ
원래 점심무렵 도착이어서 벡스코 근처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식당찾기도 만만치 않을 거같고(지리를 모르니...ㅜㅜ;) 시간도 아끼고 싶어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요것들로 점심 해결.ㅡㅡ; 벤치에서 먹고 있자니 살짝 처량한 감도 없지않아...ㅠ..ㅠ
경품응모함에 나도 한표~^
응모함이 두 군데 있었는데 둘다 12시 전인데도 저만큼 차 있다.
이거 되면 로또도 되지싶다..ㅡㅡ;
드뎌 1관 입장~두둥~^
제일 먼저 눈에 띈 차가 요놈ㅋ 최신형 링컨 컨티넨털.
이번 쇼에서 내가 꼽는 베스트3안에 드는 차~
자주빛 칼라가 인상적이었던 도요다 차량
도요다의 전기차 컨셉트카
요건 닛산 전기차
포드와 함께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규모가 컸던 "닛산"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이번 컨셉인듯 모델들의 의상도 레드가 대세,

스파크 전기차,이제 전기차 대중화가 멀지않아 현실화될란지...
한번 충전으로 어마무시하게 간다는 컨셉트 전기차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나왔던 바로 그 차 '카마로'
앙증맞은 미니 미니 미니 ~^
진정한 작은 차 큰 기쁨이 아닐런지...
현기의 컨셉트카
위가 기아, 아래는 현대
인피니트의 최신모델
덤프트럭도 전시 ㅎㄷㄷ~^;;
재규어가 확 바꼈다.
갠적으로 뽑는 베스트카 2위
옆 태
링컨 포드의 SUV
마이 로망 마세라티 !!
마세라티 부스는 다른 부스와 달리 울타리로 관람객의 자유로운 진입을 막고 있었다.
:난 노는 물이 달라"하는 인상을 받았다. 클래스가 다르다걸 보여준다. 덕분에 줄을 서야해서 다양한 사진이 없다.
사실 요 차가 베스트3중 넘버1인데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다 ㅜ..ㅜ
렉서스 신차
요즘 유행스타일인 전면 대형 그릴
헤드라이트가 예술이다!
뱀을 컨셉으로 했다는 마츠오카 자동차의 '오로치'
클래식 스타일 컨셉트카
난 요런 스타일이 조아라~^
모터쇼에 왠 자전거? 할지도 모르겠지만 자전차로도 불리니 엄연한 차ㅋ
모터가 없으면 안된달까봐 아래에 전기모터 자전거^^
자전거도 전기가 대세~
끝으로 이번 모터쇼의 설치 예술 작품
천정에 달려있는데 상당히 큼.
이번 관람에서 아쉬웠던건 다양한 체험을 못해봤다는 거다. 폐막 전날에다 토요일이라 관람객이 많아서 독립 무대 외의 차는 제대로 촬영하기도 힘들었다..ㅡㅡ;
그리고 일정을 좀 무리하게 잡다보니(해운대 모래축제도 둘러보는 계획이었다) 시간에 쫓겨 결국 별관 2층에 튜닝카쇼가 있었는데도 정신없이 그냥 나와 버렸다는 ㅠ..ㅠ;;
남는건 오직 사진 뿐...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초보라 버린 사진도 꽤 많았다.
흔한 UV필터 하나 끼지않아 차체에 산란하는 빛들에 절망해야 했지만ㅠㅠ
이날 참 재미있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