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2일 일요일

헐~피싱문자..ㅡㅡ;

자정이 다되서 문자가 하나 왔다. 뭐지?  이시간에?  확인해보니 법원서 등기우편을 보냈는데 부재중이라 전달이 안됐으니 확인할라면 첨부된 url을 클릭해보란다. 크... 올 일욜인데...나 죙일 방콕했는데...지금 밤12시가 다 됐는데...url이 죄다 두자리 숫자로 된 아이피주소다...그기다 압권은 '법원'이 아니라 '범원'이다...OTL... 니들 이래가지구 밥 먹 구 살겠니? 연휴라 한건도 모했다고 이래하는건 아이지 않니?...
피싱문자,  이거 어차피 스팸성 문잔데 어케 거를 방법이 없는걸까?
어쩌면 요거 수익도 짭짤해서 걍 놔두는 거 아닌지...ㅡㅡ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ERROR getting 'android:icon' attribute: attribute is not a string value 에러 해결법

마켓에 앱 업로드 시 다음과 같은 알림이 뜬다면 왕짜증 이빠이다. 아 ㅅㅂ ㅡㅡ;

The file is invalid: W/ResourceType(13074): Failure getting entry for 0x7f04001(t=3 e=1) in package 0(error-75) ERROR getting 'android:icon' attribute is not a string value

검색하면 몇가지 해결책이 나온다.

1. 다국어지원 형식으로 앱을 만들다 공용 values폴더에 strings폴더를 빼먹어서 그러므로 만들어 주면 된다.
 - 난 다 있다.쩝 그런데도 안된다.

2. 매니페스트에 아이콘 지정이 안되어 있다. 다시 해라.
 - 이게 제대로 안되면 이미 테스트 단계에서 알 수 있다. 말도 안된다. 물론 지정 잘 되어 있다. 

3. 아이콘 파일은 반드시 drawable폴더에 넣어라.
- 넣어도 안되더라 ㅡ..ㅡ;

ㅋ이쯤되면 미치고 점핑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의지의 한쿡인이 이걸로 멘붕은 이르다. 이런 에러 처음도 아니고 이젠 당황하지도 않는다.

결국 해결한 것은 ㅋ 아이콘 파일의 복사해서 저,중,고 해상도별 drawable폴더에 각각 다 넣어주니 짜쟌~미션 콤풀리또~ㅡ..ㅡ;미네랄이 땡긴다.
이로써 4번째 해법이 나왔다.

4. 아이콘 파일은 모든 drawable폴더에 다 넣어줘라. 단, x급화질에는 안넣어도 되더라.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흔히 잘못 알고있는 상식들

1. 호텔의 '스위트룸' 은 "sweet room" 이 아니라 "suite room"
2. 야구의 '콜드게임' 은 "cold game"이 아니라 "called game"
3. 농구골대를 뜻하는 '링'은 "ring"이 아니라 "rim"
4. 밭에 물뿌리는 장치 '스프링쿨러'는 "spring cooler"가 아니라 "sprinkler"
5. 샥스핀은 중국어가 아니라 "shark's fin"
6. 무역센터같은 센터는 원래 "center"가 아니라 "centre" (center도 됨)
7. 작은초코파이 '빅파이'는 "big pie"가 아니라 "vic pie"
8. 오페라의 주연 '프리마돈나'는 "pri madonna"가 아니라 "prima donna"
9. 유도심문이 아니라 유도신문
10. 히틀러는 독일인이 아니라 오스트리아인
11. 환타짝퉁 탄산음료는 미란다가 아니라 미린다
12. 녹차, 우롱차, 홍차는 모두 같은 잎
13. 과자 중에 오징어 맛이 나는 과자는 "오징어칩"이 아니고 "오징어집"
 

2013년 7월 3일 수요일

Mac OS X 에서 Eclipse Workbench 로딩에러 시 대처법

1. 갑자기 이클립스가 로딩에서 멎어 버렸다.
2. 컴이 OS X기반이다.
3. 유닉스는 잘 모른다.
4. 워킹스페이스 폴더가 커스텀이다.

위의 경우를 두고 대략난감이라 하는가 보다. ㅡㅡ;

일단 위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웹상에 한글로 된것은 찾지 못했다.
한글로 된것은 윈도우 기반 뿐이었다. 아이폰 개발자가 아닌 이상 비싼 맥으로 자바나 안드로이드 개발을 할 사람은 잘 없기도 하지만, 맥에서의 대처법은 거의다 영문인 경우가 많다. 몇가지 해결책이 있긴했지만 터미널(윈도우의 콘솔)사용이 익숙치 않은 난 다른 건 워킹 폴더에 접근 자체가 쉽지않아(커스텀의 폐해 ㅜㅜ, 명령어를 모린다...) 요것으로 해결했다. 임포트돼 있는 모든 프로젝트들의 메타데이터를 삭제하는 건데 재가동하고 프로젝트들을 다시 임포트하면 다시 생성된다고 한다.

rm -rf org.eclipse.core.resources 

그리고 아래와 같은 방법도 있다.(난 안되서 포기)
rm -r workspace/.metadata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The following classes could not be instantiated: 경고 발생시

앱에 애드몹광고 코드를 심을 때,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고, 테스트 실행도 되는데 이런 경고가 뜰 경우(나의 경우가 이랬다. 온라인을 아무리 찾아봐도 해결책이 없었다.) 멘붕 카운트 다운이 시작한 경우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The following classes could not be instantiated:~ 에러라기 보다 경고이다.
이 경고가 나와도 테스트 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다만 광고 배너가 안 뜰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경고문이  XML화면에 계속 보이는 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XML코드에서 Graphical Layout화면을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안드로보이 옆에 숫자가 있다.

SDK버전을 나타내는 것인데 위 앱은 최소버전 8 최대버전 16으로 제작 중이다. 그리고 애드몹 SDK 는 버전 6.4.1이다 그런데 위 그림처럼 상위버전 SDK에서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버전의 화면으로 미리보기 할 경우(실 테스트도 동일 적용) 위와 같은 경고가 뜨는 것 같다.(즉, 하위버전에선 광고배너가 안뜬다는 것)
맨끝에 보이는 java.lang.UnsupportedOperationException 가 버전이 맞지않을 때 나오는 경고문이다.정확히 버전이 어떻게 안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과 같이 버전 수정을 하자 경고문이 사라짐으로써 확인 할 수 있었다. 최하 14이상은 돼야 광고가 정상적으로 뜬다는 것이다.


나홀로 개발이 힘들긴 힘들다 알고보면 별것도 아닌 에러로 하루이틀씩 골치를 썩다보면 진이 다 빠진다.
참 별것도 아닌 내용이지만, 어쩌면 나만 몰랐을 수 도 있지만 포스팅해본다. 참고가 된다면 나 또한 기쁠것이다.

2013년 6월 9일 일요일

실생활에 유용한 민간요법들


머리가 아플 때 민간요법

*머리 전체가 아프면 정수리를 손가락으로 꼭 누르면서 세게 비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으로 머리가 아프면 목 뒤 1~2번 목뼈 양쪽을 손가락으로 세게 누른다. 먼저, 한쪽을 3초씩 다섯 번 누른 뒤에 나머지 한쪽도 같은 방식으로 누른다.

*지나치게 신경을 쓰거나 긴장해서 생긴 두통에는 목덜미 뒷부분 양쪽을 3~5분 동안 손가락이나 주먹으로 세게 누르면서 비빈다.

*그 밖에 두통에는 이마 양옆 관자놀이 윗부분을 손가락으로 3~5분 동안 세게 누르면서 비빈다.

*찬 물수건이나 얼음을 넣은 주머니를 머리에 대고 찬 기운이 가시면 다시 차게 갈아서 댄다.

*머리가 텅 빈 느낌으로 아프면 흔히 멘톨로 알려진 박하유나 박하뇌를 푼 물에 수건을 적셔 자주 머리에 댄다.


비염에 좋은 민간요법

*콧방울 양쪽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대고 곧추세워 15초씩 누르면 막혔던 코가 뚫린다.

*끓여 소독한 바닷물을 유리병에 넣어두고 솜에 묻혀 콧속을 자주 씻어낸다.


이가 아플 때 간편한 민간요법

*이가 아픈 쪽 손에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이 만나는 부위를 10회쯤 세게 눌러 자극한다.

*윗니가 아플 때는 콧방울 옆을 볼펜 끝으로 1분쯤 세게 누른다.

*찬물을 입에 머금고 따뜻해지면 다시 찬물을 머금는다.

*참기름·들기름·식용유 같은 기름을 끓여서 솜에 묻혀 아픈 이에 댄다.



체했을 때 효과적인 민간요법

*배꼽과 명치 중간 부위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등뼈 쪽으로 세게 누르고 문지른다.

*39~41℃로 데운 물에 팔다리를 담근다.

*소금 5백g을 센 불에 볶아 헝겊 주머니에 담아 위장 언저리에 대고 찜질한다. 식으면 다시 데워 사용한다.


설사를 멈추는 민간요법

*배를 차게 해서 생긴 설사에는 뜨거운 모래를 헝겊 주머니에 넣고 아랫배를 찜질한다.

*아랫배가 끓는 듯하면서 설사가 심하면 파에 소금을 조금 넣고 찧어 따뜻하게 데워 아랫배에 대고 찜질한다.

*볶은 소금 50g을 종이에 싼 다음 또 깨끗한 천이나 헝겊으로 싸서 배를 찜질한다.

*찬 음식을 먹고 설사할 때는 바깥 복사뼈 아래를 손가락으로 5초쯤 세게 여러 번 누른다.


헛배가 부를 때 민간요법

*명치 바로 아래(구미혈), 명치와 배꼽 중간(중완혈), 배꼽에서 손가락 3개 정도 아래(관원혈)를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꼭 누르면서 세게 비빈다.

*둘째 발가락과 셋째 발가락이 갈리지는 부위를 뾰족한 도구로 찌르듯이 돌리면서 여러 번 자극한다.

*파와 마늘을 2 대 1 비율로 넣고 찧어 따뜻하게 데워 배꼽에 대고 하루에 한 번씩 며칠 동안 찜질한다.

*말린 쥐엄나무 가시를 가루 내어 꿀에 개어서 기름종이에 발라 배꼽에 붙이고 찜질한다.


치질에 좋은 민간요법

*가지를 구워 가루로 만든 다음 참기름에 잰다. 이것을 솜에 묻혀 아픈 곳 언저리에 붙인다.

*소금기를 없앤 다시마로 심지를 만들어 항문에 꽂아둔다.

*납작한 돌이나 기왓장을 따뜻하게 데워 깨끗한 헝겊에 싸서 항문에 대고 하루에 20~30분씩 두 번 한다.

*항문 오므리기 운동을 자주 하면 항문 둘레에 뭉친 피가 잘 돌아 빨리 낫는다.


허리가 아플 때 민간요법
*허리를 삐끗한 경우 옆으로 눕히고 등뼈, 허리뼈, 엉덩이뼈를 차례로 내려가며 누른다. 처음에는 손가락에 힘을 조금 주면서 15초씩 세 번 누르고 조금씩 힘을 세게 주면서 거듭 누른다.

*콩을 물에 불렸다가 볶은 다음 헝겊에 싸서 아픈 곳에 대고 여러 번 찜질한다.

*다른 이유로 허리가 아프면 바꽃 뿌리(부자) 한 개와 생강 한 개를 같은 양의 소금과 함께 찧은 다음 술을 조금 붓고 볶아서 헝겊에 고루 편다. 이것을 하루에 두세 번 아픈 곳에 댄다.

*파와 생강을 같은 양으로 넣고 찧어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섞은 다음 따뜻하게 데워서 아픈 곳에 대고 찜질한다.



무좀을 고치는 민간요법
*식초를 40℃로 데워 큰 그릇에 담아 하루에 한 번 20~30분씩 무좀발을 담근다.

*호두의 푸른 껍질을 찧어 깨끗한 헝겊에 싸서 꼭 누른다.

*버들가지를 잘게 썰어 물에 달인 다음 다시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발을 씻는다.

봉선화 꽃과 줄기, 잎을 찧어 즙을 짜서 바른다.

*미나리를 씻어서 찧은 데에 식초를 조금 넣고 잘 섞어 바른다. 물기가 마르면 새 것으로 붙인다.

*거멓게 구워낸 무오라기(길쭉하게 썰어 말린 것)를 가루 내어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

*소루쟁이 뿌리를 날 것으로 찧어 즙을 짜서 바른다.


손발이 저릴 때 좋은 민간요법

*주먹을 쥘 때 새끼손가락 옆에 바깥으로 튀어나온 주름진 곳에 향불을 가까이 댔다가 뜨거우면 떼는 식으로 대여섯 번 반복한다.

*손톱이나 발톱 뿌리 옆으로 2mm 떨어진 곳을 소독한 바늘로 찔러 피를 한두 방울 낸다.



접질렸을 때 좋은 민간요법

*2~3일 찬물로 찜질한 다음부터 며칠은 더운물로 찜질한다.

*생강과 겨자를 섞어 찧어 헝겊에 발라 다친 곳에 댄다.

*붓고 피멍이 든 데는 솜에 식초를 적셔서 찜질한다.

*밀가루에 식초를 개어 찜질한다.

*부추 한 줌을 찧어 두텁게 붙이고 그 위에 기름종이를 덮고 붕대로 붙인다. 하루 2~4회씩 이틀 동안 한다.

*무 잎을 푹 삶아서 천에 싸서 찜질한다.




가려움에 좋은 민간요법

*감탕(몸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진흙)을 42~44℃로 데워 가려운 곳에 하루 20~30분씩 두 번 찜질한다.

*기온이 25℃가 넘을 때 햇볕 쪼이기를 한다.

*38~39℃ 유황천이나 염화 염천에서 목욕과 해수욕을 한다.


뾰루지 났을때 민간요법

*쇠비름 20~30g을 달인 물에 수건을 적셔 찜질한다. 찌꺼기를 헝겊에 싸서 찜질하기도 한다.

*파 흰 밑뿌리나 마늘을 찧어 찜질한다.

*찧은 마늘에 참기름을 섞어 두텁게 붙인다.

*다시마와 해인초를 거멓게 구워 가루 낸 다음 식초와 소금을 섞어 헝겊에 발라 붙인다.


습진에 좋은 민간요법


*가시를 떼어낸 알로에를 쪼개서 즙이 나오는 쪽을 하루에 한 시간씩 두 번 붙인다.

*제철보다 일찍 된 감자(올감자)에서 싹이 나오는 부분을 도려내고 찧어 즙을 낸 후 솜에 묻혀 바른다.

*들기름을 약한 불에 데워 솜에 묻혀 하루에 5~10분씩 2~3일 문지른다.


화상 응급 민간요법
*화상 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깊지 않은 화상이면 수건을 찬물에 적셔 1시간 정도 찜질한다.

*소다를 약간 푼 물로 덴 곳을 씻거나 담근다.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찜질한다.

*꿀을 천에 발라 붙인다.

*끓는 물이나 김에 데었을 때 두부를 뭉개서 바른다.

*난로나 다리미에 데었을 때는 김을 물에 적셔 붙인다. 한 번에 낫지 않으면 며칠 동안 여러 겹 붙인다.


감기 걸렸을 때 민간요법

*열이 나면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이 갈라지는 지점을 뾰족한 도구로 찌르는 것처럼 힘주어 누르고 15회 정도 비비며 돌린다.

*가운데손가락 안쪽 첫째와 둘째 마디 사이를 뾰족한 도구로 다섯 번쯤 돌리며 자극한다.

*으슬으슬 추우면 따뜻하게 데운 돌을 헝겊에 싸서 등에 대고 30~40분 찜질한다.

*솔잎을 쪄서 아랫목에 깔고 홑이불을 씌운 다음 1~2시간 누워 땀을 낸다.

*파 흰 부분을 잘게 썰어 헝겊에 넣어 찐 다음 수건에 싸서 알맞은 온도로 목과 앞가슴, 콧등을 찜질한다.



불면증에 좋은 민간요법

*정수리를 문지른 다음 목 뒤, 어깨, 등을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비빈 다음 두드린다.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으면 찬물로 얼굴과 손발을 씻는다.

*신경이 날카로워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20분 목욕을 하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몇 번 담근다.

*두 발을 모으고 반듯이 누워 발을 들어 올려 두 손으로 발목을 잡은 다음 힘을 주면서 당겨 무릎이 머리에 닿게 한다. 이 동작을 천천히 5회 반복한다.

*신경 쇠약으로 잠이 오지 않으면 솔잎과 박하 잎을 9 대 1로 섞어 넣은 베개를 베고 잔다.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안습 ㅡ.ㅜ 이탈리아군의 전설적인 일화

고대 유럽,중동아시아를 주름잡던 로마제국의 후예라는 이탈리아군의 전설적인 일화를 소개할까한다. 본 내용은 <펌>임을 우선 밝힌다.




1. 1866년 6월 상대는 오스트리아군 
20만의 이탈리아군은 알브레히트 대공이 인솔하는 오스트리아군 7만 5천명에게 대패 
헐 ㅡㅡ;


2. 1866년 7월 리사 섬 공략 
첫번째 출격시는 해상에서 사령관의 장황한 연설만으로 종료. 두번째 출격때는 리사섬을 유람 주유하고 종료. 이후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정부와 국내 여론이 들끓어 비난을 받자 페르사노 사령관의 말은 

「 아직 우리 함대는 전투를 할 수 없다! 」 

3번째의 출격때에야 마지못해 전투를 시작, 리사 섬의 오스트리아군은 1개연대 반의 병력에 80문의 구식포가 전부여서 이탈리아군도 승리를 낙관하고 함대 28척에서 4시간동안 예비 포격을 가했지만 오스트리아 포대의 반격에 페르사노 제독은 즉각 후퇴(...) 최종적으로 이탈리아군은 군함 32척을 동원하고 병력 26,000명을 상륙시키고 나서 리사섬을 간신히 점령. 



3. 1866년 7월 리사 해전 
상대인 오스트리아 함대의 함포는 모두 시대에 뒤떨어진 전장식. 이탈리아 함대는 함포의 성능, 장갑함의 수, 함대의 총 숫자와 배수량에서도 상대를 압도했지만 역시 시대에 뒤떨어진 충각 전술에 의해 대패. 

개전 직후 사령장관 페르사노 제독은 최신예 장갑함「레디탈리아」에서 바로 며칠전 간신히 함대에 편입해 훈련이 부족한「아폰다토레」로 갈아탐. 이 결과 단종진을 이루던 함열이 일시 정지되고 선두함은 그대로 전진......함열은 분리되었고 이에 대해 오스트리아 함대의 테게토프 제독은 횡진으로 목조함까지 포함해 전력 돌격. 

오스트리아 함대는 목조함까지 싸웠지만 이탈리아의 다른 함대는 방관. 최종적으로 오스트리아측의 침몰은 0, 사망자는 178명. 이탈리아측의 침몰은 3척, 사망자 약 800명. 

함대의 양과 질, 모든 스펙에서 오스트리아를 웃돈 이탈리아 함대는 구시대 전술에 대참패. 함고로 충각 전술이 유효하게 기능한 것은 이 해전이 최후. 게다가「 장갑함을 가라앉히려면 충각돌격이 제일!!」이라는 잘못된 전훈을 40년간 세계에 각인시킴. -ㅂ-; 



4. 1895년, 에티오피아 아도와의 싸움 

기관총까지 장비했지만 왠지 원주민군에게 압도적 대패. 이 직전에 벌어진 안바·아라기의 전투에서도 이탈리아군이 참패한것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음. 즉, 이탈리아는 원주민을 상대로 왠지 2 연패......orz 최종적으로는 원주민을 상대로60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대패였음. 




5. 1896년 3월 에티오피아 정규군과의 전투. 

에티오피아군 전사자 1000여명에 대해 이탈리아군은 5000명 근대에 들어 백인이 유색 인종에게 진 전쟁은 러일전쟁이 최초라고 하지만 사실은 이것이 처음. 



6. 1917년 10 ~11월 카포레토 회전 ( 제 1차 세계대전 ) 

오스트리아군과 사이에서 벌어진 카포레토 회전에서 이탈리아군은 대패해 3주간 150 km를 패주. 오스트리아군의 사상자 2만 3천에 대해 이탈리아군은 사망자 1만, 부상자 2만, 포로 29만 3천, 탈주자 30만. 


7. 1918년 10 ~11월사이. (역시 제 1차 대전) 

오스트리아와의 휴전 교섭중 이탈리아군은 이 틈을 오려 피아브강을 넘어 공세로 나왔지만 오스트리아군에게 격퇴. 



8. 1918년 11월 4일 비토리오 베네토 전투. (역시 제 1차 대전) 

휴전 발효 후」오스트리아군을 공격해 30만의 포로를 획득. 



9. 1922년 에티오피아 침공전 

항공기와 전차까지 동원한 압도적인 침공전에도 불구하고 왠지 전투 초기에는 패배를 당해 전군이 포위되거나 전선이 붕괴되고 있다. 그때마다 이탈리아군을 구한것은 바로 독가스...........orz 이탈리아군은 핀치로 몰릴 때마다 독가스로 형세를 역전시켰고 이후 독가스 살포에 뒤잇는 독가스 살포로 어떻게든 억지로 승리. 

참고로 에티오피아군의 장비는 오직 라이플 소총만으로 심지어 구식 머스킷도 현역(...) 기병은 창(...)이 무장이었다고 함. 또한 공무원을 급히 모아 편성한 군단에게조차 이탈리아군은 질뻔 한 것이다!  -영화"사막의 라이온" 참고



10. 1935년 10월 에티오피아 전쟁 두번째. 

당초는 에티오피아군의 후퇴 전술도 있어 순조롭게 진격했지만 수도 아디스 아바바로부터 진군한 에티오피아군에 포위되어 덴베그이나 고개를 지키는 검은 셔츠 부대는 대부분의 야포와 전차를 버리고 패주, 마칼레의 보급 기지까지 떠밀려 이탈리아군의 우익은 완패, 좌익의 보급 기지까지 위협당해 총사령관인 바드리오 장군은 전멸의 공포에 휩싸였다. 하지만 여기서 이탈리아군은 독가스를 사용해 형세를 역전시키고 이후 전투 종료까지 독가스를 계속 사용했다. 



11. 1937년 3월 스페인 과달라하라 (스페인 내전) 

마드리드를 목표로 한 이탈리아군 4개 사단이 진군했지만 과달라하라의 전투에서 다수의 투항자를 내고 패주 



12. 1940년 6월 제 2차 세계대전 개전 

이탈리아는 영국과 프랑스에 선전포고한다. 하지만 단지 히틀러의 전과를 질투한 뭇솔리니가 즉흥적(...묻지마 개전...ㅡㅡ;흐미)으로, 그야말로 무계획적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전쟁에 필요한 물자의 비축도 거의 없었고 이탈리아 선적의 상선도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상황이었기에 선전포고 2개월 내 외양에 나가있던 상선 대부분이 영국해군에 나포되어 버린다. 또 어떤 작전계획도 명확히 계획하고 있지 않았었기 때문에 먼저 선전포고해놓고도 10일간 어떠한 군사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13. 1940년 6월 남프랑스 전역 

독일군에게 유린되어 항복 직전인 프랑스에 침공한 이탈리아군은 불과 2개 사단도 안되는 프랑스군의 반격을 받고 붕괴 직전까지 몰렸다. 프랑스의 항복이 좀 더 늦었다면 이 프랑스군 부대는 이탈리아령을 침공할 계획이었음. 



14. 1940년 10월 그리스 전역 

이탈리아는 21개 사단을 동원해 그리스를 침공했지만 그리스군 13개 사단의 반격에 알바니아까지 후퇴해 붕괴 직전까지 몰린다. 그리스는 친 독일적인 중립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 사건으로 연합국측에 가담. 




15. 1940년 12월 이집트 전역 

영국령 이집트를 침공한 이탈리아군 7개 사단은 영국군 2개 사단의 반격을 받고 패주. 13만명이 포로가 되고 이탈리아령인 키레나이카까지 잃는다. 이탈리아가 무계획적으로 저지른 발칸과 북아프리카의 실정을 구원하기 위해 독일은 발칸을 제압했고 아프리카 군단을 편성해 파견한다. 

하지만 이 발칸 제압을 위해 발바롯사 작전 발동은 1개월이나 늦어졌고 북아프리카 전선에도 7,000대의 트럭이 파견되었는데(당시 동부전선 전체에서 1만 4000대 밖에 없었음) 이것이 동부전선의 초기진격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된다. 




16. 1940년 10월 타란토. 

영국해군 지중해함대의 항모 일러스트리어스에서 발진한 소드피쉬 21기가 타란토항의 이탈리아 주력함대를 공격. 전함 콩테 디 카부르는 대파착저, 전함 리토리오, 카이오.듀일리오 중파. 영국해군의 손해는 소드피쉬 2기. 




17. 1941년 3월 마타판 해전. 

마타판에서 이탈리아와 영국 수상함대가 격돌. 이탈리아 해군은 중순 3척을 상실했지만 영국해군의 손해는 전무. 





18. 1942년 북아프리카, 튀니지. 

25만의 이탈리아군 병력은 영국군 3만 5천과 전투, 튀니지에서 항복했다. 




19. 1942년 12월 동부전선 

돈 강변에서 이탈리아 제 8군은 소련군의 공격을 받자 바로 모든 병기를 포기하고 패주했다. 바로 전달인 11월달에 거의 비슷한 소련군의 공격을 받았던, 훨씬 장비가 열악했던 루마니아군은 며칠간을 선전하며 전선을 유지했다. 




20. 1991년 걸프전 

이탈리아 공군의 토네이도 전폭기 이십여기가 출격, 왠지 첫 실전 공중급유에 이탈리아 공군의 토네이도는 절반이 실패하고 기지로 바로 귀환. 나머지 십여기는 이라크군 군사시설을 공격했지만 그중 몇기가 격추되어 파일럿은 포로가 되었다. 

-아..캐안습...아직도 이러면 어카나...



< 이탈리아군의 일화 > 


참호속에서의 이탈리아군.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의 롬멜 원수가 이탈리아군의 참호를 방문했다. 하지만.....그 때!! 영국군의 포격이 시작되었다. 

그러자 이탈리아군의 병사와 장교는 모두「오 성모 마리아님!」이라고 외치며 지면에 엎드렸다. 
이 광경을 지켜본 롬멜 원수는 이탈리아군 장교에게 이렇게 말했다. 



「......기도를 멈추고 반격명령을 내리시오. 귀관이 할 말은 그것 뿐입니다. 」 



이탈리아군 포로의 취급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 장교에게 무장한 이탈리아군의 중대가 항복하기 접근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리품을 수집하기 바쁜 영국 장교는 그들을 무시한채「시끄럽다!, 저쪽으로 꺼져!」라고 이탈리아 병사의 총을 빼앗아 던지면서 고함쳤다. 이탈리아군의 무장중대(...)는 어쩔 수 없이 포로로 잡아주는 영국군을 찾기 위해 다시 총을 주워 또 터벅터벅 걸어갔다. 




고문을 받은 이탈리아군 
이탈리아인의「약함」은 처세술의 하나이기도 하다. 
제 2차 세계대전중, 유고 유격대의 포로가 된 독일군은 끝까지 완고하게 부대의 정보를 일체 발설하지 않았고 고문에도 굴하는 일 없이 꼿꼿해 세르비아인의 분노를 샀지만 이탈리아군은 곧바로 울며 용서를 빌었으므로 고문이 멈추었다고 한다. 



이탈리아인은 지역마다 강약이 다른가? 
제1차 대전시까지는 각 지방에서 징병한 장병들을 균등하게 각 부대에 할당하고 있었지만1차 대전 후에는 지역별 편성으로 군제가 바뀌었다. 그러나.........이탈리아군의 약함에 지역차이는 없었다. 



우리가 졸리면 저쪽도 졸린다 
이탈리아군은 밤이 되면「 우리가 졸리면 상대방도 졸리다. 그러니까 공격해 오지 않을 것이다」라며 경계도 세우지 않고 취침했다. 그 결과....수많은 기습을 허용했다. 



국가나 민족이라는 의식이 희박
이탈리아군의 병사가 한밤중에 눈을 떴는데 소대장이 어디론가 나가려는 중이었다. 병사는 소대장에세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그러자 소대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 나는 국가를 위해서는 목숨을 걸지 않는다. 나는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짐을 싸면서 그 대장은 매력적인 미소를 보이며....... 

「 내가 목숨을 걸 때는 반한 여자를 지킬때 뿐이다!」 

........라고 웃는 얼굴로 상쾌하게 말하며 전선에서 이탈해갔다. 그러자 병사도..... 

「 소대장님! 기다려 주십시오!」 

......뒤돌아본 소대장에게 부하는 이렇게 말했다. 

「 저도 함께 갑니다!」라고. 

이렇게 아침이 되어 다른 소대원이 눈을 뜨면 뜰수록 소대의 수는 줄어들고 있었다. 하루하루 지남에 따라 한 명 줄고 두 명 줄고......결국 영국군과 싸우기 전에 그 소대는 사라졌다. 



정부는 바뀌어도 하는 짓은 변하지 않는 이탈리아군 
1943년 9월 12일 오후 2시, 오토 스코르체니 중령이 지휘하의 무장 SS 및 공군의 혼성 강하엽병부대가 글라이더 12기에 분승 어느 산장근처 야산 분지의 평지에 강행 착륙했다. (착륙성공 8기) 

이 산장을 경비하던 부대는 무장 SS란것을 알자마자 주저없이 항복, 스코르체니 부대는 산장 내로부터 뭇솔리니를 무사히 구출해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피젤러 슈트로히 연락기로 뭇솔리니와 지휘관 스코르체니 중령이 먼저 탈출했다. 그리고.........남은 부대원들은 유유히 케이블카로 하산했다. 



영국해군 무장 어선과의 1:1 대결 
잠수함「갈릴레이(Galilei)」, 이탈리아의 위대한 과학자 이름을 붙인 군함이다. 하지만 이 군함은 영국해군의 무장 상선도 아닌 트롤어선 개조 무장 어선과의 1:1 승부에서 패배..........( ASW trawler - HMS Moonstone ) 게다가 무려 포획되어 버렸다. 어선주제에 정면으로 싸움을 걸어 변변한 조준기도 없는데 차례차례 명중탄을 퍼붓고 승리한 로열.네이비도 굉장하지만 이탈리아 해군은 사관들이 다쳤다고 시원시럽게 백기를 걸고 항복해버렸다. orz 



이탈리아의 전쟁학 
1. 이길 수 없는 상대 = 절대 전쟁까지 가지않는다. 
2. 강적 및 동격의 상대 = 약해지는 것을 신중하게 기다리고 나서 개전 하는 → 하지만 참패 
3. 약한 상대 = 기꺼이 개전 → 하지만 왠지 참패 
4. 절대 지는것을 생각할 수 없는 상대 = 기꺼이 개전 → 고전은 면할 수 없는 



전쟁 준비보다 외화 
돈벌이를 위해 자국 공군에도 배치가 끝나지 않은 기체를 수출하고 있었다. 

->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 피아트 G50은 40년 6월에야 첫 전투비행단이 창설되었다. 하지만 피아트사는 자국 공군에도 배치가 아직 끝나지 않았던 41년 1월, 최신 개량형인 G50bis를 핀란드공군에 판매했다. 




이탈리아군이 미군의 공세를 막았다? 
2차대전기 미군이 이탈리아 본토에 진출, 이탈리아군과 대치하고 있던 시기의 이야기다. 
그러나 패전이 기정사실화된 이탈리아군에 전의는 없었고 미군도 그걸 눈치채곤 공격을 어영부영 하고 있었다. 
하지만 독일군의 관측기가 지나갔을 때는 제대로 싸우고 있는것을 가장한 이탈리아군이었다. 왜냐? 독일군이 오면 전쟁이 더 길어지므로 미군에 발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 미군도 의지없는 눈가림 반격, 그 전투을 독일군 관측기는 이렇게 보고 있었다. 


「 대단해! 이탈리아군이 미군의 공세를 막고 있다! 」 


하지만 그 후에 이탈리아군의 바램과는 달리 독일군이 구원으로 나타나 그 전투는 진짜 격전이 되어버렸다는(...) 



신의 가호 
이탈리아군은 화약의 경우 적절한 보관 장소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교회에 즐겨 보관했다. 교회라면 적군도 폭격까지는 하지 않을것이고 또한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것이다. 

.........그러나, 교회의 첨탑에 보기 좋게 낙뢰. 마을은 대폭발로 순식간에 1/5이 날아갔다고 한다. 




나폴리의 도둑은 세계제일 
2차대전기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는 군함이 도둑맞은 사례가 있었고 중동전쟁의 한창때는 전차까지 도둑맞았다고 한다. 




군용기에 관한 일화 
이탈리아 공군은 2차대전기때까지도 전기간에 있어 계기 비행의 훈련을 전혀 하지 않았다. 

어느 전투기의 초기형은 밀폐식 방풍이었지만 파일럿들로부터「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불평(...)을 듣자 양산형은 개방식으로 되돌렸다. 그 때문에 모처럼의 고속 전투기가 엉망. 



무기없이 싸울때 이탈리아군은 강하다(?) 
소말리아에 UN평화유지군이 파견되었을 때, 약간의 시비로 미 해병대와 이탈리아군 사이에 패싸움이 일어났다. 사건의 단초는 이탈리아군이 검문에서 통과시킨 소말리아인 용의자를 미 해병대가 연행하려고 하자 이탈리아군과 미 해병대간의 언쟁이 일어났고 이 틈을 본 소말리아인 용의자는 도망, 그것을 본 미 해병대원이 그 소말리아인을 사살. 이것을 계기로 패싸움. 

양군 장교들이 이 패싸움을 수습했을 때에는 이탈리아군이 미국 해병대를 압도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탈리아 통일전쟁시 이탈리아의 반을 정복한 것은 정규군이 아니고, 가리발디의 의용군 



머리회전이 빠른 이탈리아군 
북아프리카에서 독일군이 영국의 패잔병 사냥을 하고 있었지만 영국군은 원주민 취락에 교묘하게 숨어들어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다. 독일군도 원주민 취락을 샅샅히 수색했지만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탈리아군은 현지의 세력가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 영국군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면 설탕 5포대와 밀가루 5포대를 주겠다.」 

다음날, 영국군은 전원 잡혔다. 



상대의 발을 멈추기 위해 대연회 
통일전쟁시 가리발디가 로마 해방을 위해 진군했을때의 일화. 

로마 해방이 자신들의 사업에 영향을 준다고 판단한 이탈리아의 세력가들과 마피아는 가리발디의 침공을 늦추기 위해서 계책을 궁리했다. 가리발디와 그의 의용군을 초대하는 대연회를 개최했던 것이다. 

코스요리의 시작은 훈제 햄으로부터 시작되어 메시나풍 생선 요리, 사슴고기, 새끼양 통구이, 닭요리 등등 디저트에 도너츠나 구운 사과에 이르기까지 총 12 접시가 나오는 매우 호화로운 것이었고 게다가 이것이 일주일간 계속되었다. 이것에 눈이멀어 발이 묶여버린 가리발디는 정부군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고 고전, 결국 협상할수밖에 없었다. 

맛나게 드셨나요? ^.^;

와인 
대전기 이탈리아군에서 보급한 와인의 표지엔「전투중 단숨에 들이키면 만취되어 전투도 두렵지 않다!」라고 써 있었다. 또 물자 비축은 탄약보다 와인이 많았다. 



포로가 된 이탈리아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독일, 일본, 이탈리아의 3개국군의 포로가 수용된 수용소가 있었다. 독일군 포로들은 집단을 이뤄 땅굴을 파 수용소에서 탈주하려고 시도했고 일본군 포로들은 집단으로 자결해버렸다. 

하지만 이탈리아군 포로는 수용소의 문이 필요없을 정도로 점잖았고 개중엔 근처의 아가씨까지 헌팅해 애인을 만든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카사노바가 이탈리아인이지 아마..^^ㅋ



사막에서 구원 요청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과 싸울 때, 이탈리아군 부대로부터 구원 요청이 들어와 독일군 부대는 전력을 다해 그들을 구원하러 향했다. 그러나......바로 그 이탈리아군은 사막에서 귀중한 물을 사용해 파스타를 데치고 있었다. 



음식이라면 역시 이탈리아인 
전장에서도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없을까........그 일념하에 동결건조 기법이 이탈리아인에 의해 발명되었다. 연합국측도 매우 놀랐다고 전해진......orz 



포로에게도 풀코스 
말타 공방전시 방공전에서 격추된 영국군 파일럿이 해상에서 이탈리아 해군에 포로로 잡혀 이탈리아 본토로 이송되었다. 밤이 되고.......감옥에 들어온 그에게 저녁 식사가 들어왔는데 이것은 파스타에 고기 요리, 식후에는 과일에 와인까지 한잔 따라오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식사. 장교라곤 해도 말타에서 보급이 끊겨 매일 형편없는 식사만을 해왔던 RAF 파일럿은 생각했다. 

「.........훗.........이것이 최후의 만찬이라는 것인가.....」 

내일은 총살된다.......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음식을 비우고 맞이한 이튿날 아침, 그가 수감된 감옥 문앞에 고위 장교가 당번병을 동반하고 나타났다. 이 장교가 총살을 집행하는 녀석인가(?) - 라고 생각한 영국군 파일럿 앞에 그 장교가 무슨 이야기를 시작했다. 일행인 당번병이 통역했다. 

「 어제는 사소한 행정착오로 장교인 귀관에게 일반 병사용 식사를 공급해버렸다. 나의 명예를 걸고 말하건데 우리는 제네바 협정을 준수할 것이며........(이하중략)..........하여튼 포로를 학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나의 얼굴을 봐 어제의 실례를 용서해주지 않겠는가?」 



패션감각이 뛰어난 이탈리아 
포로로 잡힌 영국군들이 대규모로 탈주하자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이 연합해서 추격을 개시했다. 하지만 포로수용소 근처 민가에서 훔친 옷과 시트등으로 위장한 영국군을 독일군은 못알아봤지만 이탈리아군의 눈을 속일수는 없었다. 그들로서는 날카로운 이탈리아의 패션 감각을 피해낼수 없었다. 옷좀 유치하게 입는다던가 유행지난 옷을 입고다닌다던가 뭔가 어설프게 입고 다니는 남자들을 검문하면 백이면 백 탈주한 포로들이었다는 전설..^^ 



Ps.이탈리아군 포로는 포로 수용소에서 가장 꺼리는 포로였다. 

관리는 편하나(문을 열어놔도 도망 안간다ㅋ)식사부분에서 상당한 요구를 구한 포로들이었다 

(포로에게도 풀코스 참고)식사에 포도주와 파스타가 안나온다고 

(민간인 배급식량보다 든든한게 군인식량)제네바 협약을 무시했다고 전세계에 폭로하겠다는 

어느 이탈리아포로인 장교의 유명한 일화도 있다나... -.-;ㅎㄷㄷ

1차출처 - 인조이재팬
2차출처 - 다음 역전사 까페의 시저의 후손 님


- 이들이 과연 로마제국의 후예들이란 말이더냐...ㅡㅡ;

2013년 6월 6일 목요일

Badoo 바두 탈퇴 하기

얼마전 바두 관련 구글검색 첫 페이지에 내 포스트가 뜨는 걸 발견하고 깜놀하였다^^ㅋ
유독 그 포스트만 페이지뷰가 많아서 이상타 했는데 ㅋ 하여 본 포스팅은 검색 첫페이지 기념 포스팅 되시겠다. 첨엔 바두 어플 심층 분석을 할까하다 넘 복잡방대할거 같아 포기^^; 대신, 이름하야 "바두 회원 탈퇴 종결자!! - 바두 탈퇴 끝장내기"를 포스팅한다


스마트폰용 바두 어플에서는 회원 탈퇴를 할 수 없다.



어플 상단의 톱니바퀴 아이콘(통상 설정메뉴 대표 심볼인건 다 아시죠^^;) 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나오며,


여기서 개인정보 보호를 클릭하면 다음이 나오는데, 로그아웃 말고는 다른 옵션이 없다. 이런 된장 -ㅅ-ㅋ


그렇다면 당근 홈페이지로 달려가야 한다는 말씀인데, 홈페이지를 북마크하지 않았다면 또 당근 검색을 해서 찾아갈 것인데 허걸 ㅡㅅㅡ; 구글에서 '바두'라 치고 검색하면 첫줄에 구글플레이(Google Play)의 바두 앱 페이지만 뜨고 홈페이지는 뜨지 않는다는 불편한 현실...갑자기  모밀이 땡긴다! 소바소바소바~

그렇다! Badoo(소문자도 상관없다)! 영문으로 검색해야 한다. 회사가 영국에 있다.ㅡㅅ
그래두 그렇지, 구글코리아 신경 좀 씁시다.

암튼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하면 반드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건 아니지만 닥치고 프로필 클릭한다.(요건 고정양식)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나오고 드디어 '탈퇴하기'메뉴가 맨끝에 딱~
이제 이것만 클릭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의외의 반전이...ㅡㅅㅡ; 

바두는 기대이상의 반전이 있었다.
탈퇴하기를 누르면 다음 화면이 나온다. 슬슬 바지가랭이(혹은 치맛단^^)(을)를 붙잡기 시작한다.(정말 시작이다) 


그런데 여기서, 걍 탈퇴할 경우 요즘 유행이 유예기간을 충분히 둔다는 점~
그래서 탈퇴 후에도 상당기간(길게는 1개월) 개인정보가 삭제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나는 세번째 옵션을 먼저 실행해봤다(머 캥기는 게 있어서는 절대 아니고^^; 걍 정리할땐 깔끔하게 하는 스탈이라ㅋ)

그랬더니 다음과 같이 화면아래에 바가 나오고 뭔가가 한참 로딩된다.


로딩이 끝난후 드디어 계속하기를 누르면...
짜잔 아래 화면이-ㅅ- 얘네 뭐냐?ㅎ


애인있어요 ...ㅋ-ㅅ-  이거 누르고 싶다...
쨋든 닥치고 계속하기 클릭!

헉!!ㅇㅅㅇ


슈,슈퍼파워 뮤료 3일 사용권!! ㅎㄷㄷ
굽신하고 받을까 약 2초간 고민했다ㅋ
하지만 남아일언중천금이라 초지일관 탈하는 걸로~(사실은 다른 아디로 사용해보는 걸로^^)

위와 같이 마지막으로 비번과 기호를 넣으면 된다. 근데 분명 제대로 쳐넣었는데 2번이나 비번과 기호가 틀렸다고 나온다. 사실 기호는 알아보기 애매한 형태가 많다. 3번째 겨우 통과했는데 2번의 오류가 의도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어쨋든 이 모든 협박과 회유에 굴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된다.

부디 욕한마디 없이 성공적인 탈퇴를 기원하며,  May the force be with u ^^

2013년 6월 3일 월요일

자동차보험 미갱신시 과태료는?


자동차보험 갱신 과정에서 책임보험 가입을 늦게 할 경우 기존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하 자배법)에 따라 비사업용 승용차는 10일 이내 1만 원(사업용 3만 원), 이후 1일 4000원씩 가산됐었다.

그러나 2008년 6월 22일 적용 기준이 바뀌면서 자배법에 의한 과태료 처분과 함께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하 질서위반법)에 따른 가산금 부과까지 적용최고 300만 원까지 내야 하고, 개인 신용등급 평가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상당수 운전자들은 이 같은 규정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막상 과태료를 물게 될 경우 생각이상의 액수에 보험사에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많다.

책임보험 가입이 지연될 경우 자배법상 과태료 외에 질서위반법 상의 가산금까지 부과돼, 체납된 과태료의 5%에 상당하는 가산금을 징수하고 납부기한이 경과한 날부터 1개월이 경과할 때마다 최대 60개월까지 체납된 과태료의 매월 1.2%의 중가산금을 최고 77%까지 징수한다.

이에 따라 이륜차는 최고 53만 1000원, 승용차는 159만 3000원, 영업용은 300만원까지 과태료와 가산금을 내야하고, 자칫 무보험으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통상 보험사는 법률상 만기 30일전,10일전 총 2회에 걸쳐 의무적으로계약만기 통보를 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부득이한 형편으로 만기일을 넘기는 경우가 빈번한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본의아니게 하루이틀 정도 갱신일을 넘길 경우 과연 얼마정도의 과태료가 나올까? 

다행스럽게도 10일을 넘기지만 않는다면 그리 염려할 만큼의 금액은 아니다.

비사업용 승용차의 경우 자배법위반 과태료 15000원이며 가산금은 아직 붙지 않는다. 10일안이고 첫 통지서가 날아왔을때 납부시 20% 할인혜택이 있어서 실 납부 과태료는 12000원이다.

크지않은 돈이긴하지만 그래도 쌩돈 날리지 말고 제때 갱신하는게 이득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
▶ 보험계약의 만기일이 공휴일 또는 은행휴무일인 경우에는 그 이전에 보험계약을 갱신하여야만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는다.
▶ 기존의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하고 다른 자동차로 차량대체를 한 경우 대체 전 차량이 양도, 폐차되지 않았다면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한다.

의무보험미가입에 따른 과태료
의무보험
미가입 기간
이륜차자가용사업용
대인Ⅰ대물대인Ⅰ대물대인Ⅰ/Ⅱ대물
10일이내6,000원3,000원10,000원5,000원30,000원5,000원
10일초과
1일당
1,200원600원4,000원2,000원8,000원2,000원
최고금액20만원10만원60만원30만원100만원30만원
최고일수165일158일134일

※중복될경우에는 각각 구분합산하여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실제 판례로 보험사가 만기안내를 충실히 하지 않았다해도 자동차보험 미갱신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배상책임이 없다. 따라서, 알아서 잘 챙기는게 최상이다.